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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는 날에는 포장이사가격이 몇십만원 더 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손 없는 날에 이사하기를 선호합니다.


손 없는 날은 항상

음력날짜 기준으로 9와 0이 포함된 날로

음력 9, 10, 19, 20, 29, 30일이 해당되는데요.

불교 중 밀교의 관점으로 해석된 점성술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리학적인 관점으로 봤을때는

 사람이 받는 영향은 단지 손 없는 날 뿐만이 아니라

사람이 태어난 년월일시에 해당하는 사주팔자, 이름의 기운과

이사하는 날짜의 기운이 맞는지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이사갈 방향, 이사할 집의 풍수지리 등등

수많은 동양학적 요소가 이사하는 날에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점은

깊이있는 풍수지리의 공부가 되어 있지 않더라도

집안 내부와 외부 경관이 어느 누구에게 보여줘도 좋다고 할만큼

깨끗하고 트집잡을 곳 없이 반듯하며 밝은 느낌을 준다면

이사하기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최대한 햇빛이 잘 드는 남향을 바라보는 집이 좋고

모든 방마다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게 창문이 큰 형태의 집이 좋다고 말할 수 있으며,

집 주변은 바람이 거칠지 않고 고요하게 불며 소음이 없고,

창문을 통해 바라본 경관이 아름답게 탁 트여 있거나

건물로 막혀 있더라도 건물의 뾰족한 모서리를 바라보지 않고

건물의 반반한 면을 바라보는 경관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이사날짜나 장소를 고려할 때는 수많은 요소들이 작용하기 때문에

손 없는 날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명리학 전문가나 풍수지리에 능통한 사람의 도움을 받아 이사날짜를 정한다면

이삿날에 대한 고민을 약간이나마 덜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네이버 지식in이나 다음 팁에 생년월일과 함께 이사날짜에 대한 조언을 구하면

명리학을 공부하거나 풍수지리에 능한 사람들이

답변을 빠르게 달아 주기 때문에

최악의 날은 피해간다는 생각으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보고

이사날짜를 정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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