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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의 속도-
지진이 일어날때
P파, S파, L파 순으로 파동이 전파가 되는데
P파의 경우 속도는 초속 약 7km,
S파의 경우 초속 약 4km,
L파의 경우 초속 약 2km로
이번에 발생한 경주 규모 5.8지진의 경우
대구에서 약 50km, 부산에서 약 70km,
울산에서는 약 30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어림잡아 표면에서의 거리만 계산하면
진원에서 지진 발생 후 P파가 대구는 7초, 부산은 10초,
울산은 4초 내외로 각 지역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진폭이 커서 피해가 크다는 L파의 경우
첫 도달시간이 대략 대구 25초, 부산 35초, 울산 15초로,
P파 도달 후 L파 도달 전까지 대구의 경우 18초, 부산은 25초, 울산은 11초로
L파의 대비시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L파의 경우 규모가 큰 지진이 아니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진폭이 큰 S파의 경우를 보면
첫 도달 시간은 대구 약 13초, 부산 18초, 울산 8초 가량이라고
추측되어
P파 도달 후 S파 도달까지
어림잡아 대구 6초, 부산 8초, 울산 4초로
P파를 느꼈다고 할지라도
S파가 도달하기 전 대피하기까지는 너무 짧은 시간이라
사실상 큰 진폭의 지진이 오기 전 대피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조그만한 진동이라도 느끼시면
흔들리는 정도로 지진의 규모를 파악하려고 하시지 말고
곧 더 큰 진동인 S파와 L파가 도달할 것을 염두해두고
지진 대피요령에 맞게 신속히 대피준비를 하시면
보다 빠르게 외부로 빠져나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진의 규모-
지진의 규모는
처음 규모를 정의한 지진학자 리히터의 본명을 따서
리히터 규모라고 칭하는데요.
에너지 값으로 볼 때
규모 1이 올라가면 32배 큰 에너지의 지진 규모로
0.2의 경우 약 2배로 에너지가 증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경주에 있었던
5.1규모의 지진과 5.8규모의 지진은
소수점 첫째자리의 차이지만
에너지 차이는 무려
대략 12배정도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규모 증가에 따른 에너지 변화
규모 0.1 증가 시 에너지 약 1.42배 증가
0.2 증가 시 약 2배 증가
0.5 증가 시 약 5.6배 증가
1 증가 시 약 32배 증가
2 증가 시 약 102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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